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 가능성 / 확율과 필요성 그리고 문제점- 대비 / 대처 준비 방법은?
오늘은 요즘 핫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리디노미네이션 일명 화폐개혁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리디도미네이션 (redenomination: 화폐액면단위 변경)이 본격적으로 논의 되고있는데요 여야 의원들은 이미 시장에서 1000원을 1원으로 낮춰쓰는 등 셀프 리디노미네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원화의 대외적인 위상제고,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위해 지금부터 리디노미네이션 공론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리디도미네이션 가능성과 필요성 그리고 문제점은 없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01.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화폐액면단위 변경)이란?
우선 리디노미네이션이란? 화폐단위를 변경하는것을 말하는데요 대한민국 리디노미네이션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전 한국은행 총재인 이주열 총재가 화폐단위가 너무커져서 불편하고 국제적 위상에도 맞이 않는다며 제안을 하였습니다. 예컨데 리디노미네이션을 실시하면 1000원이 1원이 될 수가 있다는건데요 6억원짜리 집이 60만원이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02. 대한민국 리디노미네이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은?
이주열 전한국은행 총재는 현재는 화폐단위가 너무 커서불편하고 OECD 회원국중 1달러와의 교환비율이 4자리인나라는 우리뿐이기 때문에 국제적 위상에 맞지 않다며 리디노미네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정치권에서도 리디도미네이션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면서 실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와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실현될 확률은 적습니다.
03. 리디노미네이션 실행시 문제점은?
리디노미네이션을 실행한다고하여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것이 아니고 단위만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될것이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주장인데요 반면 경제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사회적 공감대가 우선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을 실행할 경우 문제점은 돈만 다시 찍어내는것이 아니라 계약서나 문서를 모두 바꿔야하기 때문에 사회적 비용이 크다는것 입니다.
04. 리디노미네이션 무엇을 대비하고 준비해야하나?
리디노미네이션 실행될 경우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안전하게 취급받는 실물자산을 사두거나 원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기축 통화인 달러를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이 당장 실현될 가능성은 낮지만 논의가 되고있는 만큼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미리 대비해 두시는것도 좋습니다.